구미에 많은 만두전골집중에
구미에만 있는 유일한 수제만두전골집입니다.
다른 몇 군데는 체인점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수제만두전골집으로 새로 탄생한 지도
몇 년이 지났지만
만두로 유명했던 그 집,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상모로 이사 오면서 전골집으로 바뀌었습니다)
6개월에 한 번씩은 찾아서
맛을 기억해줘야 하는 집,
빵철이만두를 갔습니다.
내돈내산입니다.
빵철이만두
경북 구미시 박정희로 152
월요일~토요일 11:30~ 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최근에 갔던 초밥집, 미담이랑 가까우며
가족이랑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주차는 가게 왼편 뒤쪽에 따로 있습니다.
(대략 10대 정도 주차가능한듯합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그러나 좌식보다는
전체적으로는 테이블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좌식은 안쪽에 있습니다)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아
전체적인 식당샷이나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하였습니다.
소심하기도 하고
이미 너무 알려진 집이라
티스토리 작성할 계획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 기록으로 생각하고
남겨야겠다 싶어서
방문기보다 기록용이 맞을 거 같아
제목도 그러합니다.
전체적인 메뉴판입니다.
따로 메뉴판을 주거나 그러지 않고
벽면에 붙여있습니다.
자주 오시는 분들이 많아
전골에 고기가 들어있는지
없는지만 택해서 메뉴를 정합니다.
고기로 인해 1000원이 차이가 나서
거의 대부분 밀푀유를 시킵니다.
맑은 육수냐, 얼큰 육수는 취향입니다.
저 역시나
두 명이서 갔기에
밀푀유 만두전골 2인분을 시켰습니다.
1인분에 만두 4개이기에
2인분 만두 8개가
4개는 전골에, 4개는 끓이면서 넣으라고
면과 함께 따로 나옵니다.
어차피 만두가 익혀서 나오기에
끓여서 데워먹는 식으로 해서
물이 끓고 나서 바로 드시면 됩니다.
(따로 나온 만두가 차가우니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만두는 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얇은
속만 있는 굴림만두입니다.
만두라기보다는 고기완자느낌이 강합니다.
건강상 밀가루 함량을 줄이는 게
인기라 한때 얇은 피만두가 인기의
끝판왕입니다.
만두소를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반찬은 간단하게
단무소와 겉절이식 김치가 나옵니다.
추가반찬은 셀프존이 따로 있어서
리필하시면 되고
밥도 마찬가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이 왜 다르냐고 물으신다면
같은 집의 전골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은 몇 년 전,
밑에는 최근에 이날 갔던 사진입니다.
단골인걸 인증하는,
또 간집 사진 인증합니다.
그 시절, 만두전골과 비교하자면
예전에는 치커리 대신 청경채가 나왔습니다.
또한 메뉴 또한 한 가지뿐이었습니다.
만두샤브전골이라는 이름이었고
고기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고기 없는 것과
있는 것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좋은 쪽으로 변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식사샷이 너무 엉망이라 모여서
보여드립니다.
알차게 먹었습니다.
계란죽까지 먹어줘야
전골과 샤브의 완성이건만
이 날은 배불렀는지
계란죽 정복은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배부르게 먹고
원두커피와 맥심 커피믹스까지 있어
알뜰하게 다 챙겨 먹고 나왔습니다.
호불호가 없는 식사이기에
가족과 연인, 친구들 모두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만두전골 식사
되시길 바랍니다.
이 가게의 단점이라면
수세식 화장실이란 거뿐입니다.
(저는 수세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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