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먹어보자/김칩스, 베이글칩

새로운 과자를 접해서 먹어봤습니다.

장애물인 가격을 넘겨

맛이 있는지, 없는지

어디 그만한 가격을 하는 과자인지

과자주제에 어디 한번 보자, 싶어서 먹어봤습니다.

 

 

첫번째 과자, 김칩스 입니다.

 

김치와 과자를 의미하는 영어

칩스(chips)의 합성어입니다.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드신걸로 알려졌으며

한식셰프이신 신인호 더다믐 대표님이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아이디어를 상품화시켰습니다.

현재 오프라인에서는 CU편의점에서만 판매합니다.

인터넷에서 10봉정도 한꺼번에 시켜야 합니다.

4월 한달동안 할인 행사중이라

4500원짜리를 3500원에 판매중입니다.

 

요즘 과자들이 하도 비싸서 어른과자라고 치면

편의점에서 파는 거 치고는

(할인해놓으니 그나마)괜찮은 거 같습니다.

한봉지 40g의 210kcal라서 

다이어트 과자로 선택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양이 많지도 않건만

왜 지퍼백형식으로 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맥주도 355ml짜리로 먹으니

혼맥 안주로 딱이었습니다.

국내산 고춧가루와 토종 김칫국물에 

철원 오대쌀의 쌀가루 더해 만들어진 쌀과자입니다.

썬칩보다는 얇고

포카칩보다는 미세하게 두껍습니다.

바삭함의 극치라 과자조각들이 많이 나옵니다.

마지막에는 탈탈 털어먹게 됩니다.

맛은 진짜, 김치전 가장자리의 맛이 납니다.

짭짤하지 않고 김치전 기름의 느끼함 없고

적당하게 매콤해서 

맥주 안주로 잘 선택했습니다.

(나 자신,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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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프로틴 베이글칩 입니다.

올리브영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허니버터, 옥수수스프, 초코시나몬등 

다양한 맛이 있었습니다.

몇개는 2+1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치즈&복숭아맛과 베리&체리맛은

유튜버 헤어몬과 딜라이트 프로젝트 기획전이라고 해서

각각 따로 21%할인해

3200원짜리를 25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2500원 할인행사하는 두개를 맛보았습니다.

 

오븐에 구워 담백한 베이글에

계란 두개 분량의 프로틴과 상큼한 과일,

고소한 견과류 토핑을 더했습니다.

 

-치즈&복숭아 프로틴 베이글 칩-

달콤한 건복숭아와 3가지 치즈풍미로 

크림치즈와 환상궁합의 프로틴베이글칩

 

-베리&체리 프로틴 베이글칩-

상큼하게 씹히는 과일과 고소한 견과토핑으로

과일 잼과 환상궁합의 프로틴베이글칩

 

 둘중에서는 베리&체리맛이 제 입맛이었습니다.

치즈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기대해서 먼저 뜯은 치즈&복숭아는 별로였습니다.

어디선가 먹어봤다 싶은 게 있었습니다.

박세리와 입짧은햇님의 간식으로 알려진

레인코스트 크리스프가 생각납니다.

또한, 엄마손파이가 생각납니다.

크기는 레인코스트가 상당히 크고,

맛 비교하기에는 레인코스트도 맛종류가 다양해서 비교불가능.

가격적인 면이나 접하기에는 

이 베이글칩을 더 잘 사먹을 듯합니다.

은근히 손이 자주 가는 맛입니다.

엄마손파이보다는 덜 질립니다.

문제는 부서진게 은근히 많아서

멀쩡한 모양인게 몇개 없다는게 함정입니다

김칩스보다 훨 두껍고, 단단한 바삭함이라

이가 안좋으신 어른들에게는 힘들듯 하고

2,30대 다이어트하고 건강생각하는

어른들의 간식으로는 제격인거 같습니다.

추가로 신상은 아니지만

건강간식으로 재어놓고 있는 두유 추천드립니다.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 맛도 괜찮지만

언스위트까지 무난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 같은 매일유업 제품으로

비건음료로 알려져 있는 오트 말고도

저 초콜릿맛도 비건인증음료입니다.

초콜릿우유같은게 비건음료라니, 

단 두유가 땡길때에는 저 음료를 마십니다.

 

건강 무시할수 없는 어른들이여!

건강챙기는 간식으로

힐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든 제품은 제돈으로 사서 먹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