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예정-20230506, tvN 구미호뎐1938

판도라-조작된낙원-이 끝나고 하게 될 드라마입니다.

생각보다 판도라가 너무 공감은 그렇다치고

개연성없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없어서 보다 중단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다음에 하는 드라마가 

솔깃해서 방영을 기다리고 있어 알아봤습니다.

아직까지 뜬뜬이 올해 대표작(ㅎㅎ)인 이동욱씨의

다음 작품, 구미호뎐1938입니다.

구미호뎐1938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가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액션활극

 

장르: 판타지로맨스, 액션, 설화, 타임슬립

방송시간: 토, 일 오후 9:20~

연출: 강신효, 조남형

극본: 한우리

출연: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황희, 김용지등

스트리밍: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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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추억과 공감- 두가지 키워드를 들고

우리네 토착신과 토종귀신들 안부를 묻자

구미호와 불가살이, 어둑시니, 여우누이, 

우렁각시등이 이름을 찾고 우리곁에 현현했다.

하니 이번엔 좀 대놓고 놀아보자.

장르는 타임슬립 활극.

금기는 사라지고 액션은 강해지며

캐릭터는 더 살벌해진다.

여전한 건 이연의 순애보뿐이다.

버라이어티 한 시대 한복판을 지나온

한 구미호의 이야기다.

(구미호뎐1938 소개 말 중에서)

 

전 시즌,

구미호뎐 내용요약입니다.

 

1600살이 넘은 구미호이자,

백두대간을 수호하는 산신인 이연은

이무기의 흉계에 의해 사랑하는 공주, 아음을 잃었다.

아음을 환생시키기 위해 죄를 짓고

내세 출입국관리사무소 소속되어

600년이 넘는 시간을

요괴를 잡으며 기다리고 있다가 

남지아라는 아음을 닮은 여자를 만납니다.

아음과 헷갈리지만 순수하게 남지아를 사랑하게 되며

남지아가 곧 아음이란 사실도 알게 됩니다.

그 와중에 어떤 계기로 인해

이무기가 부활하게 되고

이무기조각을 품고 있는 남지아의 속 이무기까지 깨어납니다.

다시 나타난 이무기를 없애기 위해

남지아와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이연은 이무기와 싸우다

함께 삼도천으로 뛰어드는 죽음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배다른 동생인 이랑의 희생으로

이랑의 남은 생명과 이연의 환생을 거래합니다.

거래가 성공되어 이연은 다시 인간이 되어 돌아와

지아와 함께 평범하고 따뜻한 생활을 이어갑니다.

구미호의 능력은 그대로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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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이연(배우:이동욱)

 

1938년은 의외로 결벽증인

그를 충격적인 위생실태로 맞이했다.

게다가 와이파이도 없다

민트초코아이스크림도 없다.

뭣보다, 사랑하는 지아가 곁에 없다.

돌아가야 한다, 내가 살던 그곳으로.

그런데 이놈이고 저놈이고 이연의 발목을 잡는다.

사실 이연은 그 시절, 아편중독이라

경성의 풍경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자신의 흑역사를 대신해 분연히 몸을 던진다.

조선의 마지막 산신으로서

총독부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지만

놈들이 간과한게 하나 있다.

지켜야 할 연인이 없는 시대의 그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무자비 하단 것.

류홍주(배우:김소연)

 

묘연각의 주인이자, 전직 서쪽 산신.

절세가인이자 불세출의 예인,

이상하게도 늙지 않는 소문이 도는

경성 최고급 요릿집, 묘연각의 주인장이다.

홍주의 실제 정체는

이연과 더불어 한반도를 다스리던 4대 산신중 하나이자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2급 수리부엉이이다

저보다 약한것들하고는 친구따위 안한다는 신조때문에

조금 외로워지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눈에 이연때문에 생기가 돈다.

인간여자 따위에 빠졌다던 구미호가 

제발로 묘연각에 나타났다.

이랑(배우:김범)

인간과 구미호사이에 태어난 혼종 반인반호.

형과 원수가 되고

산송장이나 다름없이 산야를 떠돌다

마적떼를 물리치고 마적단 두목으로 살았다.

시체도 안남는단 풍문이 돌만큼

냉정한 살인귀가 된 이랑 앞에

죽도록 미워하던 형, 이연이 나타났다.

피튀기는 일전끝에 이연에 의해 모던보이로 태어난다.

하지만 이상한 의심스러운 이연의 정체가

미래에서 왔다고 했다. 

그리고 이랑의 첫사랑, 상대가 인어인 탓에

시어머니 노릇하는 이연때문에 미칠 지경이다.

천무영(배우: 류경수)

홍백탈, 전직 북쪽산신

삼도천 수호석을 훔쳐 과거로 달아난 홍백탈.

이연은 1938년에 가둬버린 당사자이다.

이연과 전면전을 벌여도 밀리지 않는 무공과

뛰어난 의술실력, 불을 다루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전직은 북쪽 산신,

본체는 백두산 호랑이다.

가장 온화하던 북쪽산신이던 무영은 변해

이연을 잡기 위해

사람을 잔인하게 이용하고, 

필요하면 요괴로 만들고 이랑을 도륙하기도 한다.

그를 약하게 만드는 건 홍주뿐이건만

홍주는 늘 이연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래도 무영은 둘을 사랑했고, 공평하게 아꼈다.

그런 그가 친구에서 적으로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그들의 피할수 없는 승부가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제임이의 포인트.

 

구미호뎐의 시리즈의 시즌2이자,

다행히 프리퀄 작품입니다.

솔직히 그 전작, 구미호뎐을 제대로 보지를 않아

내용을 알기위해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방영전에 다 봤으면 싶지만

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전작을 제대로 다 보지 못하고 작품을 볼 듯 합니다.

 

전작을 보면

도깨비와 비슷한, 

설정이 일본애니메이션 이누야샤가 있었습니다.

이번엔 거기에 경성까지 더해졌습니다.

한때 경성스타일로 사진찍는게 유행일정도로

그 시대 스타일이 확실히 있습니다

물론, 시대적으로나 경성이란 말자체가

좋지 않은 의미가 있지만 

시대적 빌런까지 더해진 이연의 싸움이 더 

화려해지고 독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총까지 든 이연이라니.

전작의 약간 어설픈 CG도 조금 나아지길 빕니다.

 

배우들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습니다.

외모로는 더욱 더 할말이 없습니다.

요즘 로맨스소설 남주들이

짙은 눈썹에 쌍커플없는, 이런 묘사가

대세라면 한번 바뀔때가 된 듯 합니다.

이동욱님의 미모에 진짜 여러번 치이겠습니다.

김범님도 무시못합니다.

거기다 김소연언니도 지나치면 섭섭합니다.

자기님들 조심하십시다.

 

이건, 복잡하게 내용만 꼬이지 않는다면

(제 기준)중박이상 될 드라마입니다.

아직 날짜는 많이 남아있지만

기대감이 상당한 작품입니다.

많이들 보기를 바랍니다.

기대감으로 작성하였으며

소개말등은

구미호뎐1938 홈페이지를 참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