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영예정. 리뷰

[리뷰]마리오게임을 해봤다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영화)

by 제임 2023. 5. 13.
728x90
반응형

기대하고 있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보고 왔습니다.

sk텔레콤의 T day 이벤트로

롯데시네마 영화값 할인으로 인해

후딱 저녁시간을 이용해봐서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마리오 시그니처 아트카드가

롯데시네마에서 준다는걸 잊고, 

못받은 게 아쉽습니다.

(요즘 영화보면서

영화관마다 시그니처 챙기는 게 

또 하나의 재미인데 말입니다) 

소진되었겠지만 물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아쉬운 건, 아쉬운대로 영화 감상 남겨봅니다.

마리오 공식포스터

-영화 정보-

 

제목: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한국날짜로는 2023년 4월 26일 개봉.

등급: 전체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코미디

상영시간: 92분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는

배수관 고장으로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려다

미스터리한 초록색 파이프 안으로 빨려들어 간다.

파이프를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차원 이동하게 된 형제,

형 마리오는 피치가 통치하는

버섯왕국에 도착하지만,

동생 루이지는 빌런 쿠파가 있는 

다크랜드로 떨어지며 납치를 당한다.

마리오는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피치와 키노피오의 도움을 받아

쿠파에 맞서기로 결심한다.

동생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지키기위해

슈퍼마리오로 레벨업 하기 위한

마리오의 스펙터클한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마리오 포스터

감상1.

 

전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하고 있는 영화 입니다.

1985년에 처음 게임으로 나왔기에

오랜시간 인기를 끌어

그만큼 팬들이 많았기에

큰 흥행은 이미 예견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연성이나 영화작품으로서의

평론가적으로 보면 평가는 냉정할 수밖에 없고

저 역시 하나하나 따져보면

말도 안되고, 이해가지 않는 장면이 

등장해서 그런 평이 나오는 것도 이해갑니다.

 

하지만 실사의 부담스러운 이미지가 아닌

내가 아는 그 귀여운 캐릭터의 마리오가

움직이는 걸 영상으로 볼수 있습니다.

거기다 내가 플레이하는 게임이 아닌

영화관에서 보는 작품으로 보는 마리오는 

세상 참 좋아졌구나, 란게 느껴집니다.

역시 오랜시간 지나야

알수 있는게 있나, 봅니다.

올해 초 슬램덩크 영화가 개봉했을때

팬들이 느낀 감정이 뭔지 알듯 합니다.

(슬램덩크는 게임이 없었으니 마리오보다

더 큰 감동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마리오카트 영화포스터

감상2.

 

마리오 게임을 한번이라도

플레이해봤다면 알수 있는 장면,

음향 효과를 아낌없이 퍼부어놓았습니다.

초반에 형제가 빠르게 달리는 장면부터

왠지 모르는 뿌듯함과 

2인 플레이하는 기분으로

벌써 만족하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에 즐겼던 터라

닌텐도 게임으로는 해본 적이 많지 않아

저런 코스튬을 한적 있었나,

저 장면은 언제 나왔었지, 싶은게 있어서

유튜브에서 영화에 대한 이스터에그를

(이스터 에그: 게임 개발자가 자신이 개발한

게임에 재미로 숨겨놓은 메시지나 기능)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유튜버, 오늘의TMi님의 마리오 영상이

제일 자세한 설명해주셔서, 추천해드립니다.

마리오,피치,키노피오

감상3.

 

영화에서 새롭게 보이는 인물은

유일한 여자성별의 피치공주입니다.

시대가 시대인만큼

저의 기억에는 매번 납치당하고 잡혀있는

공주가 영화에서는 액션을 잘 구사하는

게임마스터가 되었습니다.

쓸데없이 귀엽기만 한 버섯, 키노피오보다는

능동적이고 멋진 언니였습니다.

(귀여운걸로 치자면 너구리 마리오가

더 귀엽습니다!)

 

추가로 동키콩 캐릭터는 사전에

나오는지 몰랐다가 영화보면서 알게 됬습니다.

마리오 자체가 동키콩 게임에서

시작된 캐릭터지만 진짜

연관지어서 나올 줄은 몰라서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영화 픽셀처럼

마리오 2편이 나온다면

마리오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 캐릭터의

조합이 어우러지는 영화가 나왔으면 싶습니다.

아니면 최소한 마리오 제작사가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이니까

미니언즈와 마리오의 조합이라도

살짝이나마 기다려보기로 합니다.

기대한 그대로 영화가 잘 나와줘서

영화관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늦더라도 영화관에서 즐기실수 있길 바라며

이만 감상평 마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