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자]스트레스 해소 음식

 

스트레스라는 단어는 

쉽게 아는 심리용어이자,

각자 하나씩 달고 있으며 

저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합니다.

그 중에 쉽게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음식은 대체로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입니다.

탄수화물은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분비시켜줘서

우리의 기분을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탄수화물 중에서도 소화흡수가 빠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증가시키는

설탕, 흰밀가루와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보다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채소, 과일 곡류를 드시는 게 좋습니다.

포만감을 유지시켜주고

과식을 방지하기 위해 단호박이나 바나나같이

GI지수가 낮은 복합탄수화물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단호박, 바나나]

 

단맛은 뇌에 영양을 즉시 공급해서 기분을 좋게 합니다.

다른 음식에 비해 가격이 싸고 효과가 좋지만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되거나,

당뇨병과 고혈압이 올수 있어 적당한 양을 드셔야 합니다.

요즘 무설탕(제로슈거)가 대세인만큼 양조절이 필수이며

카카오 70%이상 초콜릿을 추천드립니다.

[초콜릿, 아이스크림, 사탕]

 

녹차는 말차안에 들어있는 L-테아닌이라는 성분과

카페인이 소량으로 들어있어 함께 섭취하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카페인 자체는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 시켜서

일시적으로 활력을 주고 집중력도 높여줍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불면증, 두근거림등의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기에

커피숍의 기본, 스타벅스 톨사이즈만 해도 355ML

2잔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 커피소량]

 

 

우유속에 들어있는 칼슘, 마그네슘등이 풍부해서

혈압을 낮춰주기도 합니다.

또한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키는 트립토판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비건식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오틀리라는 귀리 음료를 드시길 바랍니다.

[우유, 오틀리] 

 

 

일부 연구에 따르면 피스타치오가 시험을 앞둔

학생들의 불안감을 낮춘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견과류와 씨앗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우울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요즘 하나의 견과류만이 아니라

다양한 믹스넛의 제품이 있으니 간식으로 가볍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견과류]

---

스트레스해소하기 위한 음식이

봄에 오는 춘곤증을 떨쳐버리기도 하는 음식이기도 

한 게 많은 것 같습니다.

매운맛이나 음주로

스트레스 해소를 하기보다는 

적당한 양의 음식을 드시고

적절한 운동과 수면의 관리가 필요하다는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