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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가볼만한2

겹벚꽃보러 구미사람들이 간다는 문성지 방문기 벚꽃이 지고, 비가 오니까 꽃들이 다 떨어지는 날에 구미 사람들이라면 가야 한다는 겹벚꽃(왕벚꽃) 명소, 들성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문성지, 수달도 산다는 옆에 들성생태공원까지 품고 있는 문성지, 또는 들성지라고 불리는 저수지 산책공원입니다. 봄에는 겹벚꽃, 여름에는 연꽃과 수련을 보기 좋은 장소입니다. 한 바퀴 도는 데는 30분 채 걸리지 않습니다. 금오산 둘레길과 비교하자면 반정도밖에 안되는 작은 공간입니다. 길이 잘 되있어서 유독 이곳에 애견산책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피긴 폈으나 생각보다 풍성하게 많이 펴있지는 않습니다. 겹벚꽃자체가 벚꽃보다 늦게 펴서 5월 되어야 핀다고 합니다. 겹벚꽃이 그래서 5월 9일의 탄생화인가 봅니다. 제가 간 날은 4월 9일, 탄생화가 벚꽃인 .. 2023. 4. 11.
[산책2] 구미 신평 벽화마을 날은 좋지만 아직 꽃이 피지 않아 아쉬웠던 날에 구미의 어느 잡지에서 소개되었다길래 밖으로 나가보았습니다. 구미에 있다는 벽화마을 2개 중의 하나인 신평 벽화마을을 갔다와봤습니다. 신기초등학교 벽쪽부터 시작해 골목 사이사이에 벽화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빨강머리앤, 키다리아저씨, 플란다스의 개등 옛 명작 동화속 장면들이 그려져있어 어린시절의 추억을 불어일으킨다 합니다. 요즘 애들은 잘 알지 못하겠지만 저는 어릴적 접한 동화이자, 만화이기에 반가웠습니다. 그 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가운데 도로를 중심으로 왼쪽편에는 학교, 오른쪽편에는 집에 벽화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벽화마을의 단점인 주차된 차들이 벽화그림을 가로막고 있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나무 없는 도로 하나가 그림들로 인해 환해지고 심심하지 않았습니..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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