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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예정. 리뷰

영화, 웡카 후기

by 제임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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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1일 수요일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개봉하는

영화, 웡카 보고 와서 바로 솔직 후기 남깁니다.

영화의 재미를 위해 스포는 자제했습니다.

후기와 더불어 쿠키정보,

메가박스 특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은 다음 검색시 이미지 참고했습니다.

 

우선, 영화 정보!

 

웡카

개봉:2024.1.31

감독: 폴킹

출연:티모시 살라메, 칼라 레인, 짐 카터등

상영시간: 116분

 

줄거리

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 요리사 윌리 웡카의 꿈은

디저트 성지 달콤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여는 것.

가진 것이라고는 낡은 모자 가득한 꿈과

단돈 12소버린 뿐.

먹을 것도, 잠잘 곳도, 의지할 사람도 없는 상황 속에

낡은 여인숙에 머물게 된 웡카는 

스크러빗 부인과 블리처의 계략에 빠져 

눈더미로 불어난 숙박비로 인해

순식간에 빚더미에 오른다.

달콤백화점 독점한 초콜릿 카르텔의 견제와

밤마다 초콜릿 훔쳐가는 움파룸파의 등장까지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는 길은 험난한데.

웡카의 세탁실 친구들

여기서부터 후기~

 

웡카는 2005년 개봉했던

영화, 찰리의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 작품입니다.

찰리는 초콜릿 공장을 방문했던 소년이며,

원래 초콜릿 공장의 주인은 윌리 웡카입니다.

그 윌리 웡카의 과거 이야기가 영화, 웡카입니다.

참고로 저는 찰리의 초콜릿공장을 보지 않았으며

이 이후에 볼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웨이브, 쿠팡플레이에서 시청가능)

예전 작품을 보지 않았어도 보는데 지장없었으며

오히려 찰리의 초콜릿공장을 보고 싶어 졌습니다.

 

영화의 시작부터 때려주는 노래로 

확실한 뮤지컬영화임을 쐐기 박습니다.

기억나는 노래만 하더라도

웡카의 신세 시작노래,

세탁실 노동요, 백화점 도착, 

경찰서장초콜릿 유혹 노래,

동물원 노래, 시민들 초콜릿 환호노래, 

움파 노래 등등 

마지막 공장노래까지.

대사와 노래가사들로 영화가 가득 채워집니다.

절대, 잠을 잘 수 없습니다. 

 

위 사진의 두 캐릭터인

스크러빗 부인과 블리처 두 명뿐만 아니라

웡카를 방해하는 인물은 더 있습니다.

방해뿐만 아니라 목숨까지 위협하는 수준입니다.

자신들의 이익이 우선인 사람들로

다른 사람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너무 흔한 빌런이기도 합니다.

화려하고 즐거운  어른들의 환상동화가

쉽게 그려지기는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그래도 권선징악 스토리를 따를 수 있어 다행입니다.

 

권선징악과 더불어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 꿈.

좋은 일은 모두 꿈에서 시작했단다.

그러니 절대 꿈을 잃지 마.

웡카 엄마의 한마디가 깊게 다가옵니다.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꿈은 저버려서는 안 되는 걸

1960년 원작소설에서부터 2024년 영화가 되는 오늘날까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웡카의 꿈이 뭔지 알아서 일까요,

마지막 초콜릿 분수 앞 다시 벨벳자켓을 입은 웡카에

울컥했습니다.

슬픈 영화는 아닌데.

자세한 건 영화에서 확인하세요~

영화 스틸컷으로 볼 수 있듯이

그 어느 영화에서 보다 화려한 색감들.

색상을 너무 잘 써서 미술도들이 눈 환장 해할듯한,

다채롭고 침샘을 자극하는 초콜릿 맛 표현에

당뇨 있으신 분들이 또 환장해할 장면이 많습니다.

초콜릿을 미친 듯이 먹는 사람들이 많아

건강을 걱정하며 보는 사람까지. 

(나이 들면 이런 것도 보여서 큰일입니다)

조심하셔서 보셔야 합니다.

 

특히, 티모시샬라메 팬이라면 진심 무조건 봐야 합니다.

할리우드 20대 남자배우 탑, 인정하게 됩니다.

심장부여잡을 만한 컷은 없지만

쉴틈없이 나오는 티모시에게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궁금해하실 쿠키영상은 있긴 있습니다만

영화 끝나자마자 나옵니다.

화면 오른쪽으로 짤막하게.

에필로그 수준입니다.

엔딩크레딧 다 올라가서 나오는 건 없습니다.

(나만 기다리고 있어서 사진 찍었습니다)

메가박스에서 영화본 터라 받은 굿즈.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입니다.

100번째 티켓이라 엄청 애쓰고 잘 만들었습니다.

(롯데시네마 분발하도록, 이번엔 별로야)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만나 티켓이 소장가치 충분합니다.

소량으로 만들어서 더더욱.

영화 보고 나서 초콜릿이 유독 땡겨

좋아하는 크런키 잔뜩 사서 비교 겸 찍어봤습니다.

즐거운 영화 관람이었습니다.

자막만 괜찮다면 가족과 연인과 즐기기에

너무 좋은 작품일 것입니다.

(더빙판.. 계획 없습니까)

팝콘이 아니라 초콜릿 챙겨가서 조금씩

입안에서 녹여 먹으면 금상첨화.

아니면 영화본 뒤에 달달한 디저트 먹으러 출동하시길.

 

그럼 저는 이 여운을 이어서

찰리의 초콜릿공장 보러 갑니다~

재밌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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